Track List
1. Special to Me
2. My Flame
3. Love Won't Wait
4. Can't Say Goodbye
5. Come to Me
6. What You Won't Do for Love
7. Kalimba Song
8. Take Me Back to Then
9. Down for the Third Time
[아티스트 소개]
바비 콜드웰은 1951년 8월 15일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의 음악 커리어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고,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며 음악적인 재능을 길렀다고 한다. 그 후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하여 음악을 전공하였다.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그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하게 되었고, 그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형성하는 데에 기여했다.
그의 음악 커리어는 1970년대 후반에 발표된 데뷔 앨범으로 시작되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What You Won't Do for Love"는 1978년에 발표되었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곡은 그의 음악 커리어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이후 콜드웰은 여러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소울, R&B,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바이브 때문에 얼굴을 공개하기 전까지 모두가 흑인인 줄 알았다고 한다..
1978년부터 2001년까지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 오랜 투병 생활(자그마치 6년 2개월)을 하다 향년 71세에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앨범 소개]
1978년에 발표된 이 앨범은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콜드웰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재즈, 소울, R&B의 요소를 혼합하여 그의 음악적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앨범엔 대표적으로 네가지 특성이 있다.
1. 소울과 R&B의 결합: 이 앨범은 소울과 R&B 음악의 요소들을 융합하여 특유의 부드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콜드웰의 음악적 스타일은 이러한 장르들에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보컬과 앨범 전반에 걸친 리듬은 소울과 R&B의 전통을 잘 이어받고 있다.
2. 재즈적 요소: 콜드웰은 재즈의 영향을 크게 받은 음악가로서, 이 앨범에서도 그의 재즈적인 기량을 드러낸다. 특히 곡들의 멜로디와 악기 연주에서 재즈의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3. 부드러운 보컬: 콜드웰의 보컬은 부드럽고 따뜻한 톤으로 특징지어진다. 그의 음색은 감각적이며, 감정을 잘 전달하는 데에 탁월하다. 이 앨범에서도 그의 보컬은 곡들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4. 다양한 음악적 실험: "What You Won't Do for Love" 앨범은 여러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담고 있다. 각 곡마다 다양한 악기의 활용이나 리듬의 변화, 멜로디의 다양성 등을 통해 콜드웰의 음악적 탐구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나 역시 이 앨범의 입문을 " What You Won't Do for Love"로 듣기 시작했지만,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어보니 난 "Take Me Back to Then" 이 트랙이 가장 인상 깊었다. 우리한테 익숙한 멜로디, 시원하고 청량한 보컬 감미로우면서도 아련한 감성까지 내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어린 시절의 경험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웠는지를 회상하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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